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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유미
작성일 :
2013-06-28 18:06:11
조회수 :
1,885
연호사에서
정유미
처마 끝 빗물이
도르르
강물 위로 스미고
그대 손 잡지 못한 여름이
도르르
모래 위에 쌓이고
도르르
저녁 해는 짧기만 해
도르르
도르르
도르르
손국복
2013-07-01 12:24:02
도르르 도르르 다람쥐 굴러 가듯 재미있네 ㅎ 도르르 굴밤처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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