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게시판

홈

시조

남정강 126 -그리움2



추천 :	548	이름 :	김해석	작성일 :	2003-12-26 10:25:55	조회수 :	5,470

http://hapchun.co,kr

                  남정강 126
                  - 그리움 2

           어둠 내린 빈 강가에
           그리움 안고 와서

           흐르는 강물에다
           다 띄워 보냈는데

           돌아서
           걷는 발걸음
           자국마다 또 그리움

          비봉산 솔 그늘에
          그리움 안고 와서

          솔 향기 바람에 실어
          다 날려 버렸는데

          돌아 온
          나의 빈 방엔
          또 그리움 가득히



정순한	2004-01-05 00:13:04

아련한 나의 그리움에 갑자기 목메이게 만드는 시 입니다.



문학회	2013-06-20 11:20:06

댓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원작품 게시판

홈

시조

Category	104. 79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날짜	추천	조회
32	시조	해인사에서 [2]	이동배	2004-08-03	504	3102
31	시조	환상 1	이동배	2004-08-03	606	3305
30	시조	나팔꽃 [5]	김해석	2004-07-02	546	3923
29	시조	뒤벼리 [1]	이동배	2004-04-08	578	3563
28	시조	아! 고구려 [1]	이동배	2004-04-08	546	3123
27	시조	밤 [4]	김해석	2004-03-10	532	3339
26	시조	외로움 [2]	김해석	2004-03-10	553	3203
25	시조	廢家 앞에서 [5]	김해석	2004-03-10	693	5369
24	시조	남정강 127 -강물과 노을 [3]	김해석	2003-12-26	584	3158
	시조	남정강 126 -그리움2 [2]	김해석	2003-12-26	548	5470
22	시조	남강에 流燈이 흐르다. [2]	이동배	2003-11-07	571	3094
21	시조	함벽루에서 [3]	이동배	2003-10-31	532	15761


[1]..[6] 7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