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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대
추천 :
520
이름 :
조현자
작성일 :
2003-09-28 00:02:23
조회수 :
4,474
http://myhome.naver.com/kidaricho
* 그리운 그대 *
하루라도
그립지 않은 날 없더이다
하늘만 쳐다봐도
바다만 바라봐도
그대 모습
안개처럼 자욱히 밀려오더이다
바람만 불어도
햇살만 내려도
그대 향기
꽃잎처럼 곱게 날리더이다
눈을 감아도
길을 걸어도
그대 목소리
종소리처럼 맑게 들리더이다
그리운 그대
하루라도 그립지 않은
그런 날은 없더이다.
*음악: Secret Garden의 Chava Alberstein
최병태
2003-09-28 03:43:57
지금 시각 03시 42분, 어제 저녁 백일장 행사 끝내고 오랜만에 다른 날보다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작은 아이가 심한 목감기에 걸려 가래와 기침을 하는 바람에 옆에서 병간호하
최병태
2003-09-28 03:48:30
느라 잠이 일찍 깨어 혹시나 새로운 글이 있을까싶어 홈피를 열어보니 조시인의 글이 올라와 너무 반가웠습니다.특히 새벽에 조용히 듣는 음악이 죽여 줍니다.고맙소, 조시인.....
이동배
2003-09-29 14:12:39
으막이 으악입니다.
윤경선
2003-10-15 21:47:55
정말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전번에 비밀 문서풀는것가려처줘서 고마워요
문학회
2013-06-20 11:24:11
댓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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