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고향 잘 다녀 왔어요? 아직도 연휴 기간인데 여러 작품을 써서 올렸군요. 잘 한 잃이에요. 지금은 무조건 많이 쓰는 것만이 우선이에요.
나도 마찬가지 겠지만, 좀 더 많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자기하고 싸워서 남은 것들만 글에 올려야 시가 된데요. 너무 쉽게 쓰고 많이 고민하지 않은 글은 시간을 두고 다듬고 다듬어서 진국이 흐를 때 만인 앞에 보여 줬스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기존 작가들의 글을 자주 읽어서 자기 가슴에 응고되는 느낌들이 나중에 이홍래님이 글을 쓸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번 문학회 합평회 때 윤한무 시인님이 지적 했듯이 길게 써서 차츰 살을 도려내는 작업을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시도를 해봐요. 너무 의욕만 앞 세우지 말고 차분히 공부하여야 오래도록 시를 사랑하고 쓸줄 아는 사람이 될 겁니다.죽을 때까지 써야되지 않겠습니까?어떤 시인은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 까지 몇 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한 편의 시는 엄청난 자기와의 싸움을 이기고 떳떳이 고개를 내민 것들이기 때문에어찌 소중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겠습니까?
자주 자주 쓴 글들을 선배님께 보여줘서 지도 받으면 이홍래님은 내가 보기에 워낙 열정이 있어서 빠른 시일내에 좋은 글 쓰리라 확신 합니다. 더욱 열심히 쓰시고 건필 하세요.....
회원작품 게시판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