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합천지부 - 합천문학회
처음으로 합천문학회 소개 문학회원 작품소개 합천포토앨범 자유롭게 글 남기기 백일장 관련자료 방문기록을 남겨주세요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        



2018년 6월 월례회

2018년 5월 월례회

2018년 4월 월례회

2017년 11월 월례회 ...

2017년 9월 월례회 ...


회원작품 게시판 홈회원작품 게시판시조
전체보기 (1184) 시 (815) 소설 (28) 수필 (177) 시조 (104)
가을동화처럼
추천 : 506 이름 : 이동배 작성일 : 2003-09-18 22:05:14 조회수 : 2,923
가을바람 머리에 이고
꽃길을 걸어보았소.

들꽃은 길가 돌무덤처럼
선사인(先史人)의 그림일기가 되어

단풍잎
햇살 한 움큼
거머쥐고 구른대요.

산등성 억새숲에
저무는 태양 안겨들면

화알활 타오르는
아득한 저녁놀

정동진
모래시계는
일년 동안 내리 쏟고.
송영화   2003-09-19 16:55:52  
익는 가을에 타는 저녁노을 좋습니다 참으신 만큼 많은 작품 순산셨습니다 즐감하였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최병태   2003-09-19 23:54:26  
나는 가을바람을 가슴에 안고 꽃길 대신 들길을 걸어 보았지만 외롭다는 느낌만 더 하던대요?
정순한   2003-09-20 10:18:54  
또 배고파요. 건필하십시요.
송영화   2003-09-20 16:51:11  
여는 묵는 거 없다 모래는 못묵는 다 안카나
회원작품 게시판 홈회원작품 게시판시조
전체보기 (1184) 시 (815) 소설 (28) 수필 (177) 시조 (104)
Category 104.   89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날짜 추천 조회
20 시조  홍류동 계곡  [5] 이동배 2003-10-31 755 5397
19 시조  농 부 (農夫)  [4] 김해석 2003-09-30 511 3104
18 시조  갈 대  [3] 김해석 2003-09-23 553 3254
17 시조  詩란  [6] 김해석 2003-09-23 611 5270
16 시조  회귀(回歸) 2  [2] 이동배 2003-09-18 530 3348
15 시조  회귀(回歸) 1  [3] 이동배 2003-09-18 522 3160
14 시조  화개천에는 털게가 있다  [4] 이동배 2003-09-18 550 3199
13 시조  동해 낙산사에서  [8] 이동배 2003-09-18 496 2826
시조  가을동화처럼  [4] 이동배 2003-09-18 506 2923
11 시조  盆栽 앞에서  [2] 김해석 2003-09-05 687 4359
10 시조  능 소 화  [1] 김해석 2003-07-23 574 3574
9 시조  「 저녁 노을」과 「가뭄」 이헌진 2003-07-19 604 3838
[1]..[6][7] 8 [9]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