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유난스런 몸부림에 깊은 상흔을 부등켜 안고 갈대가 흰머리를 풀어헤치고 은빛 눈빛으로 갈바람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저무는 햇살에 하늘은 헤어졌던 구름들을 불러모아 뜨거운 사랑을 하였는 지 온통 불그레한데, 괜히 나도 덩달아 가슴이 뜨거워짐은 어인 일인가? 혼자 보내기엔 너무나도 아쉬워서 회원님들과 만나서 가슴 훈훈한 사랑 얘기를 주고받고 싶습니다. 모두 뵙기를 간절히 소원 하면서.....
..........다 음.........
언 제 : 2003년 10월 13일 ( 월요일 ) 19:00시
어디서 :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 사무실
(영재 어린이 바둑 교실)
무엇을 : * 합천문학 제 11호 발간 기념회 건
*문학의 밤 행사에 대한 건
*홈페이지를 통한 합평회 활성화에
대한 방안 토의
합평회 : *시 ( 송영화 시인 )
* 수필 ( 허숙자 회원 )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장 김 해 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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