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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잎의 노래
추천 :
635
이름 :
최병태
작성일 :
2003-08-10 00:01:19
조회수 :
3,870
인연에 눈길 멀어
푸르름 떨군 잎새
온몸이 불덩이다
청춘은 황홀했었다
뜨거웠던 정열 아직은
마음 한켠에 접어두고 싶다
피안의 이쪽에서
어디쯤 종착역인 줄 모른 채
노을지는 저녁 떠밀려와선
꿈길을 헤매고 있다
먼 전설을 기억해 내듯
문학회
2013-06-20 11:30:56
댓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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