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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협회원 청산도에서



추천 :	140	이름 :	이성동	작성일 :	2021-08-29 17:43:26	조회수 :	354

족자 시

한국인은 한(恨)의 문화를 흥으로 풀어내는 특별함이 있다. 한의 정서는 억눌림에서 연유했고 흥은 해원(解寃)의 춤에서 시작됐다. 한을 흥으로 풀어내는 슬기로운 민족, 합천문인들도 덩실덩실 춤추며 이날 모두 서편제의 주인공들이 되었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재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구나”

2015. 12. 19 합천문인 “청산도에 다녀오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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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177. 315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날짜	추천	조회
153	수필	합천문학29호원고(임장섭)수필 2편	손국복	2021-09-01	160	369
	수필	합천문협회원 청산도에서	이성동	2021-08-29	140	354
151	수필	사천의 조명군총과 이총	이성동	2021-08-29	128	300
150	수필	29호 작품	이성동	2021-08-29	131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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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수필	28호 원고(정개모)	박황규	2020-08-25	232	404
143	수필	바이러스성 질병에 한중일 공동대응 체제 구축해야 [3]	이성동	2020-04-17	236	412
142	수필	고 김해석 회장 타계 10주기에 부쳐 [2]	이성동	2020-04-06	230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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