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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협회원 청산도에서



추천 :	139	이름 :	이성동	작성일 :	2021-08-29 17:43:26	조회수 :	352

족자 시

한국인은 한(恨)의 문화를 흥으로 풀어내는 특별함이 있다. 한의 정서는 억눌림에서 연유했고 흥은 해원(解寃)의 춤에서 시작됐다. 한을 흥으로 풀어내는 슬기로운 민족, 합천문인들도 덩실덩실 춤추며 이날 모두 서편제의 주인공들이 되었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재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구나”

2015. 12. 19 합천문인 “청산도에 다녀오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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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1184. 299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날짜	추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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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	합천문협회원 청산도에서	이성동	2021-08-29	139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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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	시조	落花를 쓸며 [1]	김해석	2005-04-28	643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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