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합천지부 - 합천문학회
처음으로 합천문학회 소개 문학회원 작품소개 합천포토앨범 자유롭게 글 남기기 백일장 관련자료 방문기록을 남겨주세요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        



2018년 6월 월례회

2018년 5월 월례회

2018년 4월 월례회

2017년 11월 월례회 ...

2017년 9월 월례회 ...


회원작품 게시판 홈회원작품 게시판전체보기
전체보기 (1184) 시 (815) 소설 (28) 수필 (177) 시조 (104)
나팔꽃
추천 : 555 이름 : 김해석 작성일 : 2004-07-02 11:42:15 조회수 : 3,933
http://hapchun.co,kr
              나팔꽃
      
       저 야린 가슴속에
       교향악을 품은거야

       높 낮은 음계 따라
       매일 아침 연주해도

       그 음악
       못 듣는것은
       내 귀가 먹었음이야
손국복   2004-07-07 08:38:39  
시인의 귀가 먹은 것이 아니라, 그 고향악이 너무 감동이어서 잠시 멍-해진 것일 뿐!! 작고 나직한 나팔꽃 노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인의 감성이 부러울 뿐!!
정순한   2004-07-08 06:30:03  
아름댜운 시 입니다. 한편의 마음이 자꾸 모이면 심성이 여린 시인의 마음은 마냥 예쁘게 돋보이지 싶습니다. 참 아름다운 느낌입니다.
윤긍환   2004-07-16 00:49:14  
나팔꽃이 음계를 닮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 역시 귀가 먹은 사람인 것은 몰랐네요.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시,참 좋습니다.
허숙자   2004-07-16 14:27:30  
나도 나팔꽃의 노래를 못 들었는데.......귀가먹지 않았으면 언젠가는 들을 수 있을랑가요?????
문학회   2013-06-20 10:41:50  
댓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원작품 게시판 홈회원작품 게시판전체보기
전체보기 (1184) 시 (815) 소설 (28) 수필 (177) 시조 (104)
Category 1184.   1099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날짜 추천 조회
1076 시  등대를 찾아서  [4] 정유미 2011-11-22 494 4105
1075 시  합천문학20호 원고(시)-임장섭  [1] 손국복 2012-09-12 521 4066
1074 시  소나기 정유미 2003-08-11 805 4060
1073 시조  [김해석] - 합천호  [1] 문학회 2003-06-05 740 4041
1072 시  퇴원  [4] 송영화 2003-09-15 594 4035
1071 시  여름 밤  [1] 김숙희 2003-06-29 743 4012
1070 시  겨울밤  [2] 조현자 2005-01-24 673 4007
1069 시  드문드문, 당신  [3] 정유미 2011-11-04 521 3996
1068 시  11호 출판 원고 김숙희 2003-08-20 734 3996
1067 시  새로운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미선이와 효선이의 주검 앞... 김숙희 2003-07-03 731 3983
1066 시  질경이  [1] 김숙희 2003-07-05 773 3956
1065 시  억새, 그 옆에 서서  [3] 최병태 2003-10-10 642 3941
[1]..[6][7][8][9] 10 ..[99]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