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게시판

홈

[이동배] - 봄날에(2)



추천 :	821	이름 :	문학회	작성일 :	2003-06-05 21:50:42	조회수 :	5,855

  자분자분 봄비가
  걸어서 오는 날
  동풍 불어 언땅 녹자 보습에 뒤집힌다.

  채찍에
  봄볕 감길 때
  아버지 기쁨 일고

  봄내음 묻혀 무친
  냉이, 달래, 씀바퀴며
  짜박짜박 덖어 놓은
  된장 끓여 개미있고

  손으로
  설렁설렁 비빈
  봄나물밥이 새참

  개미: 입맛의 사투리

  죄송:  앞 글 잔상(1 )  비림결----바람결 인데 오타가 되었군요 양해  바람니다. 눈이 벌써 침침해서...........



문학회	2013-06-19 13:40:29

댓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원작품 게시판

홈

Category	1184. 9599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날짜	추천	조회
56	시조	남정강 161. 남정강 162 [7]	김해석	2009-04-26	668	5502
55	수필	내고향 월광사를 말한다 [4]	이성동	2012-02-17	506	5503
54	시조	바람 [5]	김해석	2008-09-22	673	5508
53	시	[송영화] - 눈길 위에서 [1]	문학회	2003-06-05	782	5555
52	시조	합천문학 20호 원고 시조 6편 [4]	이동배	2012-08-22	545	5599
51	시조	남정강 159 [2]	김해석	2008-08-14	646	5647
50	수필	나의 서재 [3]	이성동	2012-09-22	715	5749
49	수필	새 친구	이헌진	2003-07-19	658	5794
48	시조	걸게 시 원고 2편 [4]	이동배	2011-06-30	607	5803
47	시	[손국복] - 꽃3 [1]	문학회	2003-06-05	1079	5833
	시	[이동배] - 봄날에(2) [1]	문학회	2003-06-05	821	5855
45	시	[조현자] - 엽서 [2]	문학회	2003-06-05	792	5998


[1]..[91][92][93][94] 95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