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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이름 :
윤긍환
작성일 :
2005-07-03 00:41:47
조회수 :
2,595
신록
하늘이 푸르니
산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구나!
푸르름 속에는 생명이 있다.
하늘의 생명이 땅에...
아버지의 생명이 아들에게...
바다는 마음이 낮고
온 땅을 씻은 물이 흘러 내려도
썩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마음
거기에 이르면 당신을 만나리.
5월은 당신안의 생명으로
우리들의 마음은 푸르름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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