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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595
이름 :
손국복
작성일 :
2007-04-27 11:10:26
조회수 :
2,419
산행일기6
-미타산
손국복
해거름
이따금 동박새 울움
상홍사 처마 끝
풍경 깨우는
극락 불국토
미타산 길은
한 소망 축원하는
연등 사이로
은방울 병꽃 가득
무명 밝힌다.
꽃 4
손국복
약속지도 않았는데
너만 혼자 기다리니
오마지도 않았는데
너는 벌써 볼이 붉네.
몸 달아
들뜬 마음이
창문 밖 서성이네.
이홍래
2007-04-27 17:39:16
봄!진달래 붉게 물든 그리움 한송이 .....이 해 인 수녀님 링투유에 꽃을 주제로 한 벨소리가 울리던데....선생님 늘 건강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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