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청객 같이
그러나 감사하게도 초대받아서 참석한 "합천문협 가족 송년의 밤"은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손국복 회장님과 김숙희 부회장님, 원로이신 이성동 선배님,
사회를 본 나비같은 정유미 국장님과 3부 노래방 젊은 사회자님까지 모든 분들이
너무 적극적이시더군요.
음식도, 시낭송과 즉석 노래방도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세심한 배려로 송년의 밤 휘장과 촛불 등
저는 예산문학 월례회 모임을 생각할 때 모든 분위기가 부러웠습니다.
감히 출향 초짜 문학인으로서 고향의 문인 여러분의 귀한 자리에
함깨 하게 된 것을 감사와 영광으로 여기며 기회가 닿는대로 귀한 분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예산문학 김용호 올림
k560814@hanmail.net
송영화
2011-12-11 21:06:25
불편 하시지나 않으셨는지요? 반가웠습니다
김용호
2011-12-12 11:53:40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되어 좋았습니다.
손국복
2011-12-14 11:25:47
문학인이라면, 적어도 예술활동에 열과 성을 가진 분이시라면 그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만나든 동지가 아닌가요! 더구나 우리 고향 출신 김시인께서 흔쾌히 동참해 주셨으니 외려 감사하지요. 향후 더 깊고 질긴 유대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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