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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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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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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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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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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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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20:54:23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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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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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남이 아닌 가족처럼 따뜻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초대를 하고서도 별로 어렵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 있으니까 그저 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콩나물 하나를 무치면서도 정성과 마음을 듬뿍 담았습니다.
소중하고 정다운 분들이 드실 음식이라 맛있게 되길 기원했습니다.
맛도 없고 볼품없는 음식들을 즐겁게 맛나게 먹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를 먹어서인지 감기도 후딱 달아난 것 같습니다.
정말 제게도 마음속 깊은 옹달샘에서 기쁨이 샘솟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 시의 내용처럼 문학회 회원님들은 참 따뜻하고 느낌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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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다는 말을 세삼 느끼게 합니다.
많은 정성과 그 따뜻함을 받고도 먼저 마음 전하지 못함이 부끄럽습니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익어 결실을 보는
곁에서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을 맛보게 하는 저녁이었습니다.
시나브로님의 합천 문협 사랑이 명주실 질긴 품질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보름날 밤 전야제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한 폭의 그림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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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들국화 향기 그윽한 익어가는 가을에 "행복 충전소" 초대권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호텔 뷔페 못지 않는 세심한 정성과 아낌 없이 주는 나무처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사모님의 배려는 두고 두고 잊지 못할 것입니다.
어머니 마음처럼 한봉지 두봉지 싸서 챙겨 주시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내 가족보다 더 진한 마음이 담긴 행복한 시간,
내 가족보다 더 진한 가슴이 단긴 정열적인 문학회,
저는 꿈을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여러 선생님 품안에서 마음껏 날갯짓하며 두려움 없는 세상을 덤빌 수 있는 에너지가 용솟음 치는 이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내일의 나를 발견하는 이곳에
서늘한 눈빛과 뜨거운 가슴으로 내 사랑을 바치렵니다.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시는 사모님께 고마움과 경의를 표합니다.
매일 매일 행운이 깃든 행복한 나날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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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회 창단 이래 한번도 결석하지 않은 내가 왜 하필 그날 손님이 와 빠지게 되었는지.....
그러나 시나브로님의 마음과 정성 느낌으로 알기에 그 마음 상상으로 오래 간직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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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항상 고맙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그림자로 때로 빛으로 존재하시는 님이시여
님과 더불어 우리 문인협회는 영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맛나는 김치 잘 먹고 있습니다.
언제 직장인으로, 안해로, 엄마로, 며느리로 그리도 잘 변신하시는지. 몇년 전 제 곁에 잠시
머물다 간 청개구리도 변신(흙색, 미색, 파란색으로 옷 갈아입는 뽄쟁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던데 사모님은 너무 완벽하신것 아닙니까? 어쨋든 종종 맛있는 김치는 달라고 하겠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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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고 11월 끄트머리고 아침이예요.
칼치구이랑 게장이랑 각색 와인이랑...음...맛있었어요.
또 있어요..두부랑 묵이랑 보쌈이랑 전이랑 멸치무침이랑~~~
참석 못하신 울 총장님 썽 나시야 되는데... ㅋ ㅋ
총장님<<<< 회장님은요 포도주에 취하고 울 예쁘고 섹쉬한 아가씨들한테 뿅~ 취하셔서요...
못내 부여잡고 가는 길을 말렸답니다.
담에는 정말이지 결석하지 마세요.
사모님 차려주신 근사한 와인 상차림 감상도 못하고 마셨잖아요!
무우 한단 떡 한꾸러미 은행알 마늘알구이 디저트에 달까지 비춰 가득가득 향기로왔던 식탁,
본을 받아 후일에 저 또한 밥 지어 드려야 겟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밥 주시면 억수로 좋겠다고도 생각 들었습니다.
유미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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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잘해 주면 안된다니까 ㅋㅋ 우리집 거들난다니까네. 저봐라 또 밥상차려 달라고달라고 해쌌자나요. 싸모님 다음 번엔 더잘해 주세염 ㅋㅋ 지가요, 나가서 한털이해서 뒷돈좀 델테니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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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털거 멀리 가실거 없이 군농협을 타겟 하입시더예 회장님.
그래가꼬 마 문협합천을 열라 세계적으로 키와뿌려예.
맨날이날마다 와인에 비어에 위스키 블랜디 쿵짝쿵짝 시가 얼씨구나 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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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우리 문협회원님들 보쇼^^ 도대체 글써서 빛낼 생각인거요, 묵고 마시고 취해서 쫑 치자는거요 내참!!! 돌감 홍시 한 알에 마지막 가을 대롱 달려 있고 물안개 그리움으로 스물스물 피어나는 감성의 계절입니다. 올 해가 마감 되기 전에 좋은 작품들 기대합니다.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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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면 시도 잘 꺾이는 법, 회장님 글지 마시고예...
비도 이리 오는 데 오늘 밤 꼽꼽하게 쐬주에 막창 지글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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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주라, 밥주라! 도통 회장 몬해 묵것네 원!!! 글 잘쓸 생각은 안코 왠 밥타령 술타령^*^ 아무튼 연말연시 평소에 글감 준비 안했다가 내년에 검나는 울 사무국장한테 좀 당해봐라 꼬시게 ㅋㅋ 몽실,유미 분발하고 경미 시 다시 써라. 홈피 자주 들락거리면서 신작들 좀 올리소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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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ㅎ ㅎ 우리회장님, 천하의 우리회장님도 사무국장 무서워 하셔
우리회원님들 단디 글 준비하였다가 마감일까지 어김없이 제출하삼(2009년7월29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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